'홍콩 글로벌 금융기관 취업 가이드북'  발간
'홍콩 글로벌 금융기관 취업 가이드북'  발간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01.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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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홍콩으로 간다...현지 금융기관 취업 알짜정보 소개
나는 홍콩으로 간다 책표지
나는 홍콩으로 간다 책표지

홍콩에서 활약할 미래 글로벌 금융인들이 참고할만한 취업가이드북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취업준비를 하는 청년들이 진로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주 홍콩총영사관, 기획재정부, 한국금융연구원과 함께 홍콩 글로벌 금융기관 취업가이드 "나는 홍콩으로 간다" 를 발간했다.

'나는 홍콩으로 간다: 홍콩 글로벌 금융기관 취업 가이드북' 은 △홍콩, 어디까지 알고 있니? △홍콩과 만나다 △홍콩에서 일하다 세 영역으로 구성됐다.

'홍콩, 어디까지 알고 있니?' 에선 홍콩이 아시아 최고의 국제 비즈니스 허브가 될 수 있는 사회.경제적 요인을 소개하고, 금융산업 현황을 살펴본다.

'홍콩과 만나다' 에선 홍콩 금융기관 종사자의 주요 직무를 △투자은행 △자산운용사 △보험사로 나눠 소개하고 인턴십 경험자 인터뷰를 통해 취업절차 등을 안내한다.

'홍콩에서 일하다' 에서는 현지 금융기관에 취업한 선배들의 경험담과 ‘청년에게 전하는 기고문’을 통해 홍콩 금융기관 취업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자들은 지인이나 선배 등 관련 업계의 인적 네트워크를 다양하게 구축 해두면 좋으며, 학점이나 영어점수, CPA 자격증 같은 정량 스펙 보다는 실무경험이나 포트폴리오 등 직무와 관련된 직접적인 결과물을 준비해야한다고 조언한다.

'나는 홍콩으로 간다' 는 전국 대학일자리센터와 대학 취업지원센터에 인쇄물을 배포할 예정이며,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 직업진로정보서에서 PDF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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