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결격요인 등 자격요건 엄격해 선정 까다로워
청년고용창출·지역인재 고용 등 정부 시책 충실 이행
청년고용창출·지역인재 고용 등 정부 시책 충실 이행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 10월부터 매년 청년에 대한 기업정보 제공 강화 및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해 양질의 근로조건을 갖춘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강소기업은 10인 이상 기업으로 ▲임금체불 ▲고용유지율 ▲산재사망사고 ▲신용평가등급 등 고용노동부가 내건 7가지 결격 요건을 갖춰야 하고 단 한 가지 조항이라도 해당되면 자격이 제외되는 등 선정이 까다롭다.
삼보는 2019년 신규 채용 인원 중 청년이 85.4% 에 이르는 등 지금까지 청년 고용에 적극 앞장서 오고 있다. 또한 안산에 소재한 본사 근무자 중 안산과 시흥에 사는 지역 거주 직원이 85%에 달할 정도로 지역 고용 창출에도 힘을 쏟고 있어 다각적인 고용창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삼보의 강소기업 선정은 이런 노력이 인정받은 셈이다.
뿐만 아니다. 현재 삼보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홍선 대표는 "앞으로도 고용창출 노력을 이어가는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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