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하반기 채용동향] 기업 수시공채 비중 강화, 정기공채 축소   
[2021 하반기 채용동향] 기업 수시공채 비중 강화, 정기공채 축소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1.08.25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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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동일 조사 대비 정기공채 비중 더 줄어
수시공채는 더 늘어. 수시공채가 대세로 자리잡혀
응답기업 과반 ‘정기공채 유지하나 규모 줄일 것’
올해 하반기 ‘정기공채’를 택한 기업은 35.6%, ‘수시공채’는 48.9%였다. 최근 추이를 보면 정기공채 비중은 14.0%p 감소했고 수시공채 비중은 18.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올해 하반기 ‘정기공채’를 택한 기업은 35.6%, ‘수시공채’는 48.9%였다. 최근 2년간 추이를 보면 정기공채 비중은 14.0%p 감소했고 수시공채 비중은 18.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국내 기업의 2021 하반기 채용동향을 조사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동향은 국내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등 814개사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채용방식 선택 조사는 ‘채용계획이 있다’고 밝힌 기업 가운데 488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인터넷과 전화 설문을 받아 조사를 진행했다.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다’고 밝힌 기업 가운데 이번 채용에 정기공채와 수시공채 중 어떤 방법을 선택할지 물어본 결과, 올해 하반기 ‘정기공채’를 택한 곳은 35.6%, ‘수시공채’는 48.9%였다. 최근 2년간 추이를 보면 정기공채 비중은 14.0%p 감소했고 수시공채 비중은 18.2%p 증가했다.

더불어, 조사 참여기업 대상으로 정기공채 향후 계획을 물은 결과, △정기공채 유지하나 규모 줄인다(33.0%) △정기공채 유지한다(24.2%) △정기공채 폐지 고려한다(10.8%)로 나타났다. 

응답 기업의 57.2%는 정기공채 제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으나 유지의 뜻을 밝힌 기업 과반이 규모 축소의 뜻을 밝힌 만큼 향후 정기공채를 통한 채용규모는 예년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기업의 수시공채 비중 강화와 정기공채 규모 축소는 취업준비생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학업과 더불어 채용정보 수시 확인, 직무경험, 스펙 관리, 취업전략 수정 등을 해야 하는 5중고로 심리적 압박감은 예년보다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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