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축제의 장 ‘컴업(COMEUP) 2021’...사전등록 시작
국내 스타트업 축제의 장 ‘컴업(COMEUP) 2021’...사전등록 시작
  • 김민서 뉴스리포터
  • 승인 2021.09.17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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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등 참여 희망자 10월 15일까지 홈페이지 신청
참여 독려 위해 '사전등록 챌린지' 진행...상품 추첨 증정
‘컴업(COMEUP) 2021’ 사전등록 챌린지 사진 자료 (제공=중기부)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컴업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스타트업의 축제 ‘컴업(COMEUP) 2021’이 온라인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행사 포문을 열었다. 

(예비)창업자, 투자자 등 창업 생태계 관계자를 비롯해 ‘컴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참관객은 10월 15일까지 컴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올해 ‘컴업’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스타트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컨퍼런스,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비즈매칭 등 오프라인 중심의 소통·교류 행사로 이뤄질 예정이다. 

단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대책 중에서 전시·박람회에 적용된 ‘사전 예약제 의무’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키로했다. 

‘컴업’의 사전 붐 조성과 (예비)창업자나 투자자 및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 참관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등록 챌린지’도 마련한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이들 중에서는 추첨을 통해 기념품이 증정된다.

사전등록 ‘챌린지’ 참여 방법은 컴업 누리집에서 사전등록 신청하고, SNS에 사전등록 인증 사진 또는 영상을 컴업 관련 해시태그를 함께 게시하면 된다. 

또 사전등록자에게는 컴업 행사기간 동안 글로벌 투자자와의 비즈매칭, 선후배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등 컴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연사 및 투자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올해 컴업 행사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남은 기간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사전등록과 챌린지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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