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9월 15일까지 신청
서울시, 상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9월 15일까지 신청
  • 김윤철 기자
  • 승인 2022.07.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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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접수 기간은 9월 15일까지...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신청
2022년 상반기 서울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포스터(자료 제공=서울시)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1~6월)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9일(화) 밝혔다.

신청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원) 재학생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 서울 거주자이다.

서울시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고비용의 대학 등록금 학자금 대출로 인해 부채 문제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부채 문제 경감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했다.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자이면서, 전국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 최대 6학기까지 지원)이거나 졸업 후 5년 이내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청년 몽땅 정보통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5일(목) 오후 6시까지며 문의 사항은 120 서울시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필요서류는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은 재학 또는 휴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재학·휴학증명서 등) ▲대학(원) 졸업생(2017년 7월19일 이후 졸업생)은 졸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졸업증명서 등)다. 다자녀가구(3자녀 이상)인 경우는 부모 기준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범위는 다자녀가구와 대출 당시 소득 8분위 이하자이며, 대출이자 지원 여부와 금액은 12월 중순에 확정해 개인계좌 지급이 아닌 대출계좌 상환처리 형태로 지원된다. 지원 여부와 상환금액은 지원 완료 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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