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2022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78명을 공개 채용하고 있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일반전형(5급) 금융사무 ▲경제(30명)/경영(30명)/ICT·데이터(5명), 특별전형(5급) ▲기술금융(5명), 특별전형 ▲고교전형(8명) 등 78명 채용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은 고교특별전형을 통한 사회형평인재 8명도 선발하여 전문성 확보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체 채용인원 78명 중 27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채용하며, 특히 이중 9명은 경남권, 호남권, 충청권 지역 장기근무 채용전형으로 선발한다. 이외에도 대구·경북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운영하여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8월 11일(목) 14시까지 신용보증기금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채용분야 및 세부 전형 간 중복지원 불가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9월 17일),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1월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하반기 채용을 통한 실무인력 확충으로 정부의 코로나19 경제회복 정책과제를 보다 원활히 수행하고, 지역인재 및 고교졸업자 채용을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기자 listkyc@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