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루트타임스 김윤철 기자] 한국발명진흥회가 2022년도 신입 직원(채용형인턴) 10명을 채용하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사업을 체계적,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발명가의 이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발명진흥법 제52조에 의거 설립된 지식재산 전문 공공기관이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지식재산사업관리 ▲일반행정(4명)/이공계(5명), 제한경쟁 ▲안전관리(1명) 등 총 10명이다.

원서접수는 8월 16일(화) 18시까지 채용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채용 분야별 중복지원 불가하다. 또한 점수마감일 기준 청년고용특별법 제5조에 의거 만 15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인 자만 지원 가능하다.

한국발명진흥회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연령, 성별, 출신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올해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에도 가점이 부여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월 임용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들은 3개월간 채용형 인턴으로 근무 후 근무성적 등의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9월 3일), 역량 면접, 최종 면접을 거쳐 9월 26일(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한국발명진흥회 채용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세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이 모집 분야에 따라 상이하므로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우수하고 창의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기자 listkyc@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