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2022년도 신입 직원을 75명을 채용하고 있다.

모집 분야별 채용인원은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일반(29명)/이공계(16명)/박사(8명)/CPA(3명)/보훈(8명) ▲전산(8명) ▲채권관리(3명) 등 총 75명을 채용한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보증기금법에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으로 불합리한 차별과 편견요소를 없앤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문가 및 기술거래사 등에 대한 가산점을 신설하는 등 직무 능력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9월 24일), 1차 면접(실무자, AI역량검사), 2차 면접(임원), 신체검사를 거쳐 12월 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AI·빅데이터 기반 '입사지원서 표절검사' 및 'AI역량검사'를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8월 22일(월) 11시까지 기술보증기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모집부문간 중복지원 불가하다. 채용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기술보증기금 채용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세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모집분야에 따라 상이하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이번 채용과정에서 응시자의 공정한 채용기회 보장을 최우선으로 하여 직무적합형 우수 인재를 선발하겠다"며 "향후 이들 인재들이 기보에서 미래 디지털 금융혁신을 주도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글로벌 유니콘 성장에까지 역할을 다하는 핵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기자 listkyc@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