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3000만원! 안전분야 신기술 보유 우수 스타트업 가린다
총 상금 3000만원! 안전분야 신기술 보유 우수 스타트업 가린다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3.04.11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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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로 세상을 안전하게...제6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 개최
5월 12일(금)까지 U-STAR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제6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 포스터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6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을 공동 개최하여 산업·재난·소방 등 안전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다.

공단과 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안전 신기술 공모전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돼 5년간 43개의 스타으업을 선발하여 지원한 바 있다. 

참가신청은 5월 12일(금) 18시까지 U-STA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산업·재난·소방안전에 활용 가능한 신기술 접목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벤처(창업 7년 이하) 및 예비창업자, ▲안전 관련 신기술 개발 인증일로부터 3년 이하인 기업이다. 

선발 규모는 총 10개 기업으로 수상기업에는 표창과 함께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기업 1개소에는 1000만원이, 최우수상 2개소는 각 500만원이 수여되여 우수상 3개소와 장려상 4개소에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기업에는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 공동 홍보관 운영, 세넡 시드(Seed) 투자 연계(우수기업 별도 선발), 공단의 산업재산권 기술 이전 및 멘토링, 금융 보증과 보험혜택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연계한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서 안전 신기술 기업 육성은 안전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새로운 기술이 산업현장 안전관리를 향상시켜 산업재해 감소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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