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2023년 4분기 첫 달이 저물며 어느새 한 해를 마무리해야하는 시기에 이르렀다. 10월이 되면 기업 경영가들은 내년 먹거리 탐색을 위해 가장 분주해진다.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올해의 성과와 손실을 따져보고 내년 경영 계획의 큰 틀을 설립해야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사업계획서 작성도 그중 하나다. 사업계획서 작성은 단순히 신규 사업 확장을 비롯한 내부 경영 뿐 아니라 외부 투자나 정책자금 유치, 고객사와의 관계 형성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개인이 이력서, 경력기술서 등으로 자신의 가치를 말한다면 기업은 사업계획서가 기업의 얼굴이 되곤한다.

■ "사업계획서는 기업의 얼굴" 우리회사 대표님만 보면 되는 형식적인 사업계획서는 그만!
그러나 특정한 양식이나 항목이 정해져있지 않다보니 대부분 기업에서 관행적으로 작성해온 양식을 답습하고 일부 기업은 형식적인 보고용으로 숫자 바꾸기에 그치기도 한다. 대외 환경 변화와 경제 사정 그리고 기업의 핵심 인력의 변화 등에 따라 사업계획서의 구상이 전혀 달라져야하지만 그 중요성을 간과하고 마는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판을 구상하고 경쟁 기업보다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현실적이면서도 기업의 비전을 드러낼 수 있는 계획서가 필수다.

이에 아웃소싱타임스는 아웃소싱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의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올 한해를 결산하고 내년 아웃소싱 시장 전망을 살펴보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 한해 선풍적 이슈를 끌었던 챗GPT와 AI 기술을 활용한 아웃소싱 업무 효율화 방안을 다루며, 4차 산업혁명 속에서 더 성장하는 아웃소싱 기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2023년 아웃소싱 시장 결산 및 2024년 아웃소싱 업계 전망 세미나는 오는 11월 23일 목요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아웃소싱타임스 본사 교육장 내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13시부터 17시까지 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시장 결산 및 전망 과정을 두 시간동안 다루며 주요 정책 변화와 이에 따른 아웃소싱 시장 변화, 업계 동향과 2024년도 주요 정부 예산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속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방법과 챗GPT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아웃소싱 업무 효율화 전략을 이야기한다. 

챗GPT를 통한 아웃소싱 업무효율화 전략 과정에는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용방법과 챗GPT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도 다룬다. 

이어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과정에서는 목표달성 전략 방법과 주요 사업부문별 성장 및 생존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아웃소싱 업계에 화두인 경영시스템 개선 및 디지털전환에 대한 이야기도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세미나 신청은 오는 11월 17일 금요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아웃소싱타임스로 하면 된다. 

동영상으로 보는 2024년을 준비하는 첫걸음, 아웃소싱 시장 결산 및 사업계획서 작성 세미나 개최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