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포커스] 메이크인, 중진공으로부터 ‘성과공유 우수기업’ 감사패 수상
[기업포커스] 메이크인, 중진공으로부터 ‘성과공유 우수기업’ 감사패 수상
  • 강석균 기자
  • 승인 2023.12.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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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와 임금·복지향상 등 7가지 유형의 성과나눈 기업에 포상
메이크인, 상생협력 기업문화 바탕 성과공유 유형 다수 승인받아
메이크인(최현권 대표)이 중진공으로부터 성과공유 우수기업 감사패를 수상했다.
메이크인(최현권 대표)이 중진공으로부터 성과공유 우수기업 감사패를 수상했다.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인적자원 아웃소싱·고용지원서비스 전문기업 메이크인(대표 최현권)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가 1일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및 ‘중소기업·근로자 간 성과공유 확산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성과공유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

'함께 도약'을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이동원 중기부 인력정책과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오동윤 원장, 메인비즈협회 석용찬 회장을 비롯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참여 대기업, 중견기업, 성과공유우수 중소기업 대표, 근로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메이크인은 근로자와 상생협력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다수의 성과공유 유형을 승인받은 기업으로 인정받아 성과공유사업 우수기업 감사패를 수상했다.

메이크인은 한 달에 세 번 오후 1시 출근하는 포근데이, 생일 당일 무조건 쉬는 행복휴가, 장기 근속자를 위한 안식휴가, 자녀 출산시 매달 지원하는 가족수당, 시차출근제, PC오프제, 리솜데이, 자율회식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HR업계 최초로 주 4.5일제를 시행하고 2028년까지 주 4일제를 정착시킨다는 목표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우수 사업단 포상(4개사) ▲중소기업 근로자 간 성과공유사업 우수기업 선정(10개사) ▲상생일자리 및 성과공유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중소기업 근로자간 성과공유 확산사업은 사업주가 근로자의 임금 및 복지향상을 위해 경영성과급, 성과보상공제 등 7가지 유형 중 하나 이상의 방법으로 성과를 나누는 기업을 ‘성과공유기업’으로 지정해 우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약 1만 5000여 개의 성과공유도입 중소기업을 발굴했다.

메이크인 최현권 대표는 “임직원의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직원들의 행복한 삶과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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