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아웃소싱·고용지원 전문기업인 메이크인(대표 최현권)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하는 시니어인턴십 서포터즈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인인력개발원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정미애)가 진행하는 시니어인턴십 서포터즈는 시니어 일자리창출 사업의 벤치마킹 기회 제공을 통해 사업운영 성과 향상과 수행기관 업무표준화, 전반적인 스킬 및 사례중심의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메이크인은 서포터즈 기관으로 위촉받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튜터링 프로그램(멘토-멘티) 뿐만아니라, 수행기관 담당자교육과 지역본부 간담회에서 사례발표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올해로 9년째 시니어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는 메이크인은 우수한 운영실적을 인정받아 다양한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강원지사가 시니어인턴십 우수성과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서울본사 포함, 안양, 성남, 강원, 대전지사에서 시니어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메이크인 최현권 대표는 “정부의 취업형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멘토역할을 통해 노하우 전수뿐만 아니라 수행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등 시니어 일자리창출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석균 기자 kang@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