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4050 중장년 층의 재취업 및 이직 등을 지원하기 위해 4월 채용설명회를 열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장년 채용설명회는 구인기업과 함께 채용과 직무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기업의 채용담당자를 직접 만나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필요 시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여부를 빠르게 결정할 수 있다.
이번 4월에 채용설명회를 갖는 기업은 ▲카카오T ▲세스코 ▲CJ프레시웨이 ▲iM이다.
먼저 4월 9일 화요일 구로구에 있는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i.M 드라이버(지니)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
택시운수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세대를 프리미엄 승합 택시 모빌리티 플랫폼 ‘i.M(아이엠)’의 지니(운전기사)로 활동하도록 지원한다. 택시 면허가 없어도 1종 보통 면허를 소지하면 지원 가능하다.
이어 4월 16일 화요일 CJ프레시웨이 채용설명회가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해당 채용 설명회에서는 조리보조원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채용 정보와 현장 면접을 제공한다.
4월 18일 목요일에는 카카오T 택시 드라이버 채용설명회와 세스코(홈케어프로)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시간은 둘다 14시부터 17시까지다.
카카오 T택시드라이버 채용 설명회는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열리며 세스코 채용설명회는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카카오T택시드라이버 채용설명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운전면허증사본, 운전경력증명서(전체기간)을 지참하여 참석하면 된다.
세스코 홈케어프로 모집은 가정집 내에서 발생하는 환경위생 이슈에 대응하여 시설진단과 서비스를 수행하는 업무로, 여성 및 중장년층도 충분히 업무수행이 가능한 직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