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최고의 서비스는 ‘진심’을 담은 서비스와 ‘전문성’”
종합아웃소싱기업으로 급성장하는 잡위드에서 중추적 활약
공동간병인제도 국내 처음 도입한 주인공…늘 새로운 방식 모색
-2022 아웃소싱 엑스퍼트 선정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모래알 속 숨은 진주를 찾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 인재를 찾아내는 일도 그와 같다. 그럼에도 옥석을 가려야 하는 까닭은 그들이 곧 산업을 이끌어나갈 중심이자 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이유에서 본지는 지난 2019년부터 아웃소싱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들을 발굴해 엑스퍼트로 선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 아웃소싱 엑스퍼트' 파견 및 도급 아웃소싱 부문에는 잡위드에 몸담고 있는 최형석 상무가 선정됐다.
■국내 최초 공동간병인시스템 도입하는 등 서비스혁신에 앞장
최형석 잡위드 상무는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유니에스 수원지사장과 재인산업 관리 총괄 본부장을 거쳐 현재 잡위드 상무이사로 활동 중이다.
근로자 파견사업부터 건물시설관리업, 스포츠레저사업, 유통, 물류 등 다양한 아웃소싱분야 서비스기업인 잡위드에서 임원으로 재직 중인 최 상무는 회사의 사업영역 못지않게 다양한 분야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늘 새로운 서비스방식을 찾는 일에 익숙한 최 상무의 가장 대표적인 공적이라면 바로 국내 최초 공동간병인시스템 도입을 꼽을 수 있다.
공동간병인 방식은 2명 이상의 간병인이 한 팀으로 교대근무를 하며 환우를 돌보는 시스템이다. 간병인의 과로를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리서비스의 질적 향상까지 가져올 수 있는 방식으로 개인 간병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특히 고령사회 진입으로 간병, 돌봄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 사회적인 관심도 매우 높다. 이런 공동간병인 시스템을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한 주인공이 바로 최 상무다.
뿐만아니라 간병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교육 등을 각종 복지관 등에서 진행하며 국내 간병 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간병 분야에 이어 그의 전문가로서의 활동은 취업·채용까지 닿는다. 카카오 등 대기업에서 사외면접관으로도 활동하며 '올바른 채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일학습병행제 기업현장교사 전 과정을 수료하면서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역량을 키웠다.
이러한 개인적인 역량은 그가 몸담고 있는 잡위드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추천하거나 재직자를 관리하는 업무에서 그의 전문성이 고객사에 높은 신뢰도와 만족도로 각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잡위드는 직무별 전담관리자를 배치하고 단계별로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해 고객사의 HR 아웃소싱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최 상무는 자신이 갖춘 취업·채용분야 전문 지식을 모두 활용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 상무는 “아웃소싱 최고의 서비스는 진심을 담은 서비스, 그리고 고객사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성에 있다”고 강조한다. 보다 전문적인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웃소싱분야의 민간자격증인 인재파견지도사와 아웃소싱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처럼 아웃소싱서비스에 진심을 더한 결과 지난 2006년 설립된 잡위드는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관리 인원만 420명이 넘는 유망 아웃소싱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잡위드 최형석 상무는 “그동안 아웃소싱업계에서 활동하면서 익히고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재파견과 업무위탁, 나아가서 스포츠레저, 골프장 업무위탁과 종합시설물관리, 의료지원사업, 산업별 채용대행에 이르기까지 잡위드 성장의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정소감을 대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