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업도 MZ가 필요하다" 초급관리자 전문가 양성 교육 7월 6~7일 진행
"아웃소싱업도 MZ가 필요하다" 초급관리자 전문가 양성 교육 7월 6~7일 진행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2.06.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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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간 종일 교육으로 실무에 가장 가까운 전문 노하우 전수
파견법 이해부터 프레젠테이션 스킬, 견적서 작성까지 다뤄
교육 신청 접수 마감일 7월 1일(금요일)까지
아웃소싱 산업 내 초급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아웃소싱 산업 내 초급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기업을 운영하면서 미래를 이끌어나갈 신입 직원을 육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투자이자 필수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다. 그러나 최근 많은 기업들이 직원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곤 한다. 

기존 기성세대와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인 젊은 세대간에 인식, 직업관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면서 세대 간 소통이 '불통'이 되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아웃소싱 산업계에서도 이런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우가 적지않다. 386세대라고 일컫는 기성세대와 40대 중후반 X세대의 중간관리자가까지는 업계에서 나름 영향력을 펼치고 있지만 MZ세대, 신입 관리자를 교육하고 기업 이탈을 막기가 쉽지않다. 

'아웃소싱'이라는 업이 보편적이고 대중적이지 않다보니 이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상태에서 입사한 신입관리자를 전문가로 교육하는 일도 만만치 않은 짐이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입 관리자의 교육은 미래지향적인 사고에서 바라보면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다.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고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지 않으면 개개별의 기업뿐 아니라 산업 자체가 도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아웃소싱타임스는 신입 및 초급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아웃소싱 기업에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해 기초를 다시 다지고 싶은 재직자, 아웃소싱 산업내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웃소싱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아웃소싱 신입 및 초급관리자 실무 과정]은 오는 7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먼저 교육 첫날에는 ▲1과정 : 근로자파견제도의 이해와 합법적 도급방안 ▲2과정 : 4대보험 실무 이해 ▲3과정 : 채용에서 퇴사까지 도급 및 파견근로자 인사관리실무가 진행된다.

1과정에서는 파견 근로자를 관리하기 위한 파견제도의 개념과 파견법에 대한 이해,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주의사항과 파견법 위반이 되는 위험 사항 등을 교육한다. 

2과정 4대보험 실무에서는 파견, 도급관리자에 대한 4대보험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다룬다. 

3과정에서는 비정규 근로자의 고용형태와 채용, 사용기간, 근로계약 등 실무자가 알아야할 주요 내용을 판례 분석을 통해 접근하는 시간을 갖는다.

2일차 교육에서는 ▲4과정 : 계약서/ 견적서 작성 실무 ▲5과정 : 구직자 상담 및 인터뷰 스킬 / 인력수급 방안 ▲6과정 : 성공하는 제안서 작성 노하우와 프리젠테이션 스킬 등이 운영된다.

4과정에서는 아웃소싱 및 근로자 파견계약의 특성과 계약서를 작성하는 방법, 견적서의 기본 구성과 직접노무비 항목 및 법률적 요건을 정비하는 등 실무에 밀접한 내용을 다룬다. 

5과정에서는 전화상담, 방문자상담 등 각족 상담과 파견근로자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면접할때 주의사항 및 인력을 수급할 수 있는 루트를 개발하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6과정에서는 제안서 기획과 제작 노하우를 전달하고 프리젠테이션 발표 스킬 노하우를 전수한다.

해당 교육은 2일차 교육을 모두 신청하거나 원하는 날짜의 교육만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아웃소싱타임스 홈페이지 또는 유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7월 1일까지다. 

교육을 준비한 아웃소싱타임스 관계자는 "아웃소싱 산업도 인력 수혈이 이뤄져야 한다. 리딩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MZ세대 초급관리자를 전문인력으로 양성해야할 것"이라고 조언하며 "해당 교육이 가장 실무에 가까운 교육이자 전문성을 빠르게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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