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김정현)가 경총, 전경련, 중기중앙회, 대한상의 등 우리나라 주요 산업경제 단체가 함께하는 ‘경제단체협의회(이하 ’경단협‘)’에 아웃소싱 사업자를 대표하는 단체로 가입했다. 

전 산업별 경제단체 공동협의기구인 경단협은 1989년에 경총, 대한상의, 전경련, 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의 공동발의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56개 경제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경단협은 발족 이후 주요 종합경제단체와 각 업종별 단체가 참여하였고, 설립 이후 33년간 경제단체 간 공조와 협력을 통한 정책적 제안과 의견을 적극표명하고 있다.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는 경단협의 일원으로 경제현안 공조와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의 아웃소싱 경영 확산을 도모하고 가입되어 있는 경제단체와 소속기업을 대상으로 회원사 등 우수아웃소싱기업도 소개할 계획이다. 

김정현 회장은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가 설립된지도 올해로 27년이 되었다”며 “세계고용연맹 한국대표 회원단체로도 활동하고 있기도 한 본회는 그간 HR서비스업계와 함께 산업경제 지원과 고용창출에 기여해 온 만큼, 이제 경단협의 일원으로 경영단체 간 교류와 정책공조를 통해 올곧은 아웃소싱 경영 확산에 보다 진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