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개막
2018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개막
  • 손영남 기자
  • 승인 2018.06.27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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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 한곳에서 본다
22개국 90여개사 참여로 국내최대 규모 과시

 

 '2018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가 27일 일산 킨텍스 5홀에서 개최됐다.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2018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가 27일 일산 킨텍스 5홀에서 개최됐다.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는 뉴욕, 샌디에고, 뒤셀도르프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 중인 세계 5대 3D프린팅 전문 행사로, 서울대회는 올해로 5회차를 맞는다.

지난해 73개사, 210부스 규모로 열기를 뿜어냈던 행사는 올해 신도리코를 비롯해 3D시스템즈, 한국델켐, 에이팀벤처스, XYZ 프린팅 등 약 90개사, 300여부스의 참여로 한층 덩치를 키웠다.

이번 전시회는 단일 종목으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이며, 매년 그 규모와 인지도가 확장되어 가는 추세다.

‘제조 기술의 진보(New Era of Advanced Manufacturing)’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해외 유명 브랜드의 3D프린터, 3D스캐너 등 하드웨어뿐 아니라, 3D모델링에 쓰이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린팅 재료, 복합 조형기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신기술이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관심 있는 기업 및 개인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는 특히 사전 등록을 통해 인사이드 3D프린팅(6.27~29), LED/OLED 엑스포(6.26-28), 로보 유니버스 & K드론, VR서밋 (6.28~30) 전시회를 별도 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어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주최측의 판단. 각종 등록은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사무국으로 할 수 있다.

올해로 5회 차를 맞는 2018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는 오늘부터 6월 2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3D 프린트로 만든 시제품들. 제공/에이팀벤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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