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스퀘어 김진혁 대표, 5번째 저서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 변화에 휩쓸리는 리더’ 출간
밸류스퀘어 김진혁 대표, 5번째 저서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 변화에 휩쓸리는 리더’ 출간
  • 이효상 기자
  • 승인 2018.08.01 0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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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변하지 않으면 조직은 변하지 않는다!
밸류스퀘어 김진혁 대표
밸류스퀘어 김진혁 대표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블루오션이 사라진 시대다. 누군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시장을 개척하면 자본이 압도적인 물량으로 뒤이어 뛰어들고 시장을 선점했던 업체와 경쟁하며 레드오션을 만든다.

변화의 속도가 너무나 빠르지만 이에 맞춰 조직 자체가 변화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오히려 변화에 맞춰 탄생한 새로운 조직을 찾아보는 것이 훨씬 쉽다.

왜 조직은 변하지 않을까?

이에 대해 밸류스퀘어 김진혁 대표는 자신의 신작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 변화에 휩쓸리는 리더’에서  “조직이 변하지 않는 이유는 조직의 리더가 변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이어서 김 대표는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조직의 방향을 잡는 일이며, 조직이 가야 하는 궁극적인 목적지를 정하고 알리는 것이다. 조직의 미션을 명확히 한 뒤, 미션에 따른 조직의 가치를 나열하고, 그중에 핵심적인 부분을 추출해 행동 방향을 설정하는 일이다" 라고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리더는 있지만 리더십은 없는 시대, 조직을 운영하는 사람이 하는 일이란 고작 갑질과 꼰대질 외에 떠오르지 않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권한을 함부로 사용하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지위를 남용하는 일을 매스컴을 통해 흔하게 볼 수 있다.

이런 일이 매스컴에 등장한다는 것은 이제 많은 것이 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분명 강력한 리더십이 통하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면 그에 따라 조직도 변해야 한다.

변화무쌍한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리더가 먼저 변화에 잘 적응해야 한다.

저자인 김진혁 대표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하버드 케네디 스쿨의 로널드 하이페츠 교수가 제시한 ‘변화적응 리더십(Adaptive Leadership)’을 제시한다. 사업가 이면서, 교수와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조직이 변하기 위해서는 리더가 변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역설한다.

“리더는 문제해결자이며, 리더십이란 타인에게 발휘하는 영향력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발생한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리더의 일이다. 또한 리더의 영향력을 긍정적으로 행사해 조직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바로 리더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이다.

김진혁 대표는 충남 보령 출신으로 기업교육 강사 및 HRD 컨설턴트다. 학부에서는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석사와 박사는 각각 셀프리더십과 서번트 리더십으로 학위를 받았다.

10여 년간 기업에서 근무하다가 현재 15년째 기업교육에 종사하고 있으며, 기업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있다.

현재 밸류스퀘어 대표 및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인력개발학회 이사, 한국강소기업협회 전문위원, 대한의료혁신연구회 학술이사 겸 서울경기 회장, 한국기업교육리딩소사이어티 고문, 한국강사협회 리더십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팀 활성화 전략과 팀장 리더십》 《리더십 클래식》 《뉴리더십 와이드》 등이 있다.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 변화에 휩쓸리는 리더 표지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 변화에 휩쓸리는 리더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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