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조성에 기여한 사례 2건-모두싸인, 플링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지원한 사례-허니비즈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플링크, 모두싸인, 허니비즈 등 비대면 산업 육성과 관련된 3건이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 및 발표는 범 부처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 확산 도모를 위해 ’2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 및 파급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매달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들은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여 정보기술(IT) 을 통해 중소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조성에 기여한 사례 2건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지원한 사례 1건 등 모두 3건이다.
■'모두싸인'은 ‘.케이(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중기부)을 통해 자사 비대면 전자계약 솔루션을 공급하여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비대면 근무환경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21년 3월 기준으로 10만 개 이상의 기업·기관과 54만 명의 가입자가 동 사의 전자계약 서비스를 사용하며 기존 대면 계약 대비 비용절감 및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플링크'는 ‘케이(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중기부)에 참여하여 10개 수요기업에게 화상회의 솔루션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비대면 근무·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56만개의 온라인 회의실 및 강의실이 동 사 솔루션을 바탕으로 구현되는 등 국내 비대면 기술 적용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허니비즈'는 ‘소상공인 온·오프라인연계서비스(O2O) 지원사업’(중기부)에 참여하여 지역 소상공인에게 낮은 수수료로 배달앱 서비스를 공급하여 비대면 판로 구축을 촉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상품권에 기반한 공공 배달앱 사업을 수행하여 7만여곳의 가맹점을 확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뉴딜 분야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홍보할 예정이며, 디지털 뉴딜 정책으로 인해 우수한 성과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