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전북지역의 교육 상담을 지원하는 '전북교육콜센터'가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전북교육청 창조나래 별관 2층에 자리잡은 '전북교육콜센터'는 김승환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전북교육콜센터의 역할은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로 전화민원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교직원 업무집중도를 제고하기 위함에 있다.

대표번호는 063-1396(일상교육)이다. 콜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전화상담공무원 3명이 근무한다.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야간 민원실을 병행할 계획이다. 

콜센터를 통하면 전북교육에 관한 궁금증을 신속·정확·친절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시기별로 대학수학능력시험, 검정고시, 전·편입학, 학교배치, 지방공무원 임용, 교육급여 등의 내용과 관한 집중 상담도 제공한다.

김승환 교육감은 “도민과 교육가족의 전북교육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북교육콜센터를 개소하게 됐다”며 “수시로 변화하는 교육행정에 대해 도민들에게 정확하고, 친절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