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엄선한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실무 교육 진행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인적자원을 관리하는 아웃소싱 업계에 종사하는 이들이 알아야할 지식은 무궁무진하다. 4대보험이나 인건비와 같은 기본적인 인사 노무와 관련된 정보 뿐 아니라 불법파견이나 위장도급 등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는 파견법에 대한 숙달도 필수다.
여기에 더해 아웃소싱 관리자라면 고객사와 소통을 위해 알아야할 계약서, 견적서 작성 과정과 인력수급 방안 그리고 사용기업의 담당자와 원활한 소통을 위한 스킬까지 두루 겸비해야만 한다.
인력의 입퇴직이 잦은 아웃소싱 업계의 소기업들이 신입관리자 교육에 고충을 토로하는 이유다.
이에 아웃소싱타임스는 아웃소싱 초급관리자라면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내용을 집한한 '아웃소싱 신입 및 초급관리자 실무 과정'을 운영한다.
하반기 신입 직원 모집을 맞아 지난 7월 열린 데 이어 해당 교육에 참여하지 못했던 이들의 요청에 의해 두 달만에 같은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아웃소싱 기업에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해 기초를 다시 다지고 싶은 재직자, 아웃소싱 산업내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 교육은 총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교육 첫날에는 ▲1과정 : 근로자파견제도의 이해와 합법적 도급방안 ▲2과정 : 4대보험 실무 이해 ▲3과정 : 채용에서 퇴사까지 도급 및 파견근로자 인사관리실무가 진행된다.
1과정에서는 파견 근로자를 관리하기 위한 파견제도의 개념과 파견법에 대한 이해,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주의사항과 파견법 위반이 되는 위험 사항 등을 교육한다.
2과정 4대보험 실무에서는 파견, 도급관리자에 대한 4대보험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다룬다.
3과정에서는 비정규 근로자의 고용형태와 채용, 사용기간, 근로계약 등 실무자가 알아야할 주요 내용을 판례 분석을 통해 접근하는 시간을 갖는다.
2일차 교육에서는 ▲4과정 : 계약서/ 견적서 작성 실무 ▲5과정 : 구직자 상담 및 인터뷰 스킬 / 인력수급 방안 ▲6과정 : 성공하는 제안서 작성 노하우와 프리젠테이션 스킬 등이 운영된다.
4과정에서는 아웃소싱 및 근로자 파견계약의 특성과 계약서를 작성하는 방법, 견적서의 기본 구성과 직접노무비 항목 및 법률적 요건을 정비하는 등 실무에 밀접한 내용을 다룬다.
5과정에서는 전화상담, 방문자상담 등 각족 상담과 파견근로자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면접할때 주의사항 및 인력을 수급할 수 있는 루트를 개발하는 방법 등을 교육한다.
6과정에서는 제안서 기획과 제작 노하우를 전달하고 프리젠테이션 발표 스킬 노하우를 전수한다. 교육과 관련한 상세 문의는 아웃소싱타임스 교육관리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