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023년 제 32회 장애인고용 콘텐츠 공모전'을 열고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장애인고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포스터디자인과 영상 등 2개 분야 작품을 공모한다. 

장애인고용에 대한 차별을 없애거나 관심을 높이는 등 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3월 21일 오후 6시까지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를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고, 심사 결과는 4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올해는 스토리텔링분야의 경우 밀알복지재단의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과 함께 오는 6월에 별도 실시하여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최우수작 1편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우수작 2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장려상 4편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장애인고용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031-728-7257로 유선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