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고용노동부 예산 34조 9,505억원으로 확정...정부안 대비 418억원 감액
2023년 고용노동부 예산 34조 9,505억원으로 확정...정부안 대비 418억원 감액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12.26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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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관리지원(근로지원인), 청년내일채움공제, 숙련기술장려사업 등에 712억원 증액
산재병원 건립, 내일배움카드 등의 사업에서 1,130억원 감액
고용노동부가 프리랜서와 특고노동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2차 추경예산을 마련했다.
2023년도 고용노동부 소관 예산이 총지출 규모 34조 9,505억원으로 확정되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12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3년도 고용노동부 소관 예산이 총지출 규모 34조 9,505억원으로 의결되었다.

2023년도 고용노동부 예산은 코로나19 시기에 한시적으로 늘어난 예산을 정상화하여, 취약부문 지원, 국민의 생명·건강 보호, 직업훈련·취업지원 등 민간일자리 창출 지원에 집중 투자하는 형태로 편성되었다.
 
당초 정부 예산안은 34조 9,923억원으로 편성하였으나,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장애인고용관리지원(근로지원인), 청년내일채움공제, 숙련기술장려사업 등에 712억원이 증액되었고, 산재병원 건립, 내일배움카드 등의 사업에서 1,130억원이 감액되어 최종적으로는 정부안 대비 418억원이 감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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