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코리아(NEOKOREA) 상표 활용해 상품 생산·판매 유통할 수 있는 모든 기업 대상
우수기술과 제품 있지만 브랜드가 없어서 어려움 겪고 있는 다국적 기업 대상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네오코리아(대표 석정우)가 이슬람 국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네오코리아 라이선시(LICENSEE)'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화장품, 음악, 생활용품, 자동차 부품, 음식, 패션, IT 등 7가지 분야로 선발후 기한은 3년이다.
네오코리아는 20년 경력의 무역 전문 기업으로 이집트, 사우디, 예멘, 터키, 쿠웨이트등 중동 이슬람 국가에 안정적으로 한국 자동차 브랜드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라이선시 사업자 모집은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브랜드가 없어서 비지니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국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네오코리아는 최근 아랍에미리트가 한국에 3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한국 기업의 네옴시티 건설 진출등 제 2의 중동 붐을 맞이하고 있는 시점에서 중동 이슬람 국가 진출에 어려움을 해소해 상호 성장하자 하는 목표다.
네오코리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동 현지에 있는 수입업자나 대리점이 네오코리아 상표를 사용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원산지 및 품질에 대한 보증을 강화시켜 고객 신뢰를 확보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매출 증가와 추가 수익의 기회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네오코리아 '브랜드 라이선시'로 선정되면 바이어 발굴 및 제품의 포트폴리오 개발과 관리, 판매 촉진, 전략 개발에 대해 꾸준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네오코리아에서 자동차 부품 수출을 담당하고 있는 차석환 상무는 “자동차 부품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브랜드와 아이템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중동 시장에서 성장할 기회를 찾고 있다면 바로 네오코리아에 합류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