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교육뉴스] 청년취업사관학교 9호점 서대문 캠퍼스, 젊음의 거리 신촌에 개관
[취업교육뉴스] 청년취업사관학교 9호점 서대문 캠퍼스, 젊음의 거리 신촌에 개관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3.06.28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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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문화도시재생 앵커시설 '신촌, 파랑고래'의 새 도전
K-컬처 산업전문가 양성 특화과정 등 산업벨트 조성
청년취업사관학교 9호 캠퍼스로 개관한 신촌, 파랑고래의 전경
청년취업사관학교 9호 캠퍼스로 개관한 신촌, 파랑고래의 전경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공공문화도시재생 앵커시설인 ‘신촌, 파랑고래’가 청년취업사관학교 9호 캠퍼스로 탈바꿈한다. 젊음과 청춘의 상징인 신촌에 청년취업사관학교 서대문점이 들어서면서 신촌지역은 디지털 문화콘텐츠 특화과정을 운영하는 K-컬처 산업벨트로 조성된다.

청년취업사관학교 9호, 서대문 캠퍼스로 탈바꿈한 ‘신촌, 파랑고래’는 자치구가 건물을 제공하고 서울시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교육시설로 운영하는 자치구 협력 캠퍼스이기도 하다. 

신촌역 1번 출구 도보 3분 내에 위치한 창천문화공간 내에 위치하고 있어 청년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을 지니고 있다. 

2020년 영등포 캠퍼스, 2021년 금천 캠퍼스, 2022년 마포·용산·강서·강동·동작 캠퍼스, 2023년 5월 광진 캠퍼스를 개관하여 8개 캠퍼스에 이어 서대문에 문을 연 9호 캠퍼스는 강의실, 커뮤니티 라운지,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강의실에서는 실무 위주의 디지털 신기술 교육이 진행되고, 커뮤니티 라운지에서는 교육생들간 네트워킹·팀플 및 취업 연계 행사가 수시로 진행된다. 상담실에는 전담 취업 상담원(잡코디)이 배치되어 밀착·맞춤형 1:1 상담을 통해 교육생과 적합한 직무·직군을 연계하는 등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서대문 캠퍼스에서는 디지털전환(DT) 비개발직군 교육과정으로 디지털 문화콘텐츠 분야 특화과정(3D 그래픽)을 운영한다. 소프트웨어(SW) 개발직군 교육과정에서는 인공지능(AI), 웹, 게임 3개 분야 과정을 운영해, K-컬처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젊음과 청춘, 대학 문화를 상징하는 신촌에 개관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서대문 캠퍼스가 인재가 필요한 스타트업과 일자리가 필요한 우리 청년들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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