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 중소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이 대한민국전시산업대전 공동개최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전시주최자협회와 손을 맞잡는다.
서울경제진흥원(SBA)와 한국전시주최자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시산업 위기를 중소기업전문전시장(SETEC)을 통하여 '대한민국전시산업대전'을 공동 개최하고, 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판로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가 운영하는 서울무역전시장 인프라를 연계하여 성공적인 전시행사 개최를 위한 공동개최 및 대관료 감면, 홍보, 행정 활동 지원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전시산업대전은 2008년부터 한국전시주최자협회에서 108개 회원들과 전시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전시산업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3년 간 개최가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양 기관의 협약으로 성공적인 공동 개최가 기대된다.
한국전시주최자협회는 전시행사 총괄로서 참가기업모집부터 홍보까지 전시회 기획 및 운영 전반을 담당하고, SBA는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관일정 확보와 대관료 감면, 전시회 홍보지원, 운영 협력 등 다방면의 지원할 방침이다.
홍정오 서울경제진흥원 인프라본부장은 “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전문성을 보유한 민간의 우수한 전문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협약을 계기로 SETEC전시장이 대한민국 전시주최사들의 성장의 발판이 되고, 전시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활을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