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 국립장성숲체원과 함께 '시니어 산림복지프로그램' 진행
(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 국립장성숲체원과 함께 '시니어 산림복지프로그램' 진행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3.11.15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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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나눔의 힘: 액티브시니어협회와 장성숲체원의 협약 이야기
장성숲체원은 오감체험 포함한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진행
액티브시니어협회는 특강과 위문공연...플로킹을 통해 자연보호활동도
(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회장 황규만) 회원 27명은 11월 13일과 14일, 1박2일 일정으로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시니어건강증진을 위한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시니어들은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주기도 한다. (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회장 황규만) 회원 27명은 11월 13일과 14일, 1박2일 일정으로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시니어건강증진을 위한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맺은 액티브시니어협회와 국립장성숲체원 업무협약에 의거해 시니어들은 항상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을 두고 쌓은 경험을 장성숲체원 직원들에게 나눠준다는 나눔 활동을 전개한 것이다. 

즉, 액티브시니어들은 1박2일간 장성숲체원에 머물며, 산림치유사와 직원들의 도움으로 숲 오감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액티브시니어협회 황규만회장의 4차산업혁명에 대한 특강모습.

반면, 액티브시니어협회에서는 장성숲체원 직원들을 위해 액티브시니어협회 황규만회장의 4차산업혁명에 대한 특강과 시니어 황애란 가수의 위문공연이 이어졌으며, 2일째 아침에는 억새봉(해발 636m)을 오르며 플로킹을 통해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  

짧은 1박2일이었지만 27명의 회원들은 국립장성숲체원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림치유사의 지도로 편백나무 가득한 길을 걸으며 오감체험을 한 후, 입소할 때와 다르게 표정도 밝아지고 건강해진 모습을 느낄 수 있었으며, 퇴직이후 허해진 심신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 황규만회장은 "55세부터 75세까지의 액티브시니어들이 퇴직이후 심신이 많이 허해진 상태이며, 그로 인해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지고 있어 예방의학차원에서 산림복지진흥원을 포함한 정부기관에서 액티브시니어의 건강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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