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 뉴스] (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 '사회공헌 New Start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8개 단체와 MOU체결
[재취업 뉴스] (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 '사회공헌 New Start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8개 단체와 MOU체결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3.11.1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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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새로운 역할 찾기"...중장년층을 위한 사회공헌 New Start 사업 활성화
실무 경험과 교육: 은퇴자들의 사회서비스 진출을 위한 체계적 프로그램 운영
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회장 황규만)는 한국형 전직지원 전문업체 이음길HR(대표 김기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우용호 센터장), 부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강철희 팀장), 강서50 플러스센터(조한종 센터장), 문식품(문동철 대표), 약속의 자전거(박상환 팀장), 위로업커리어 협동조합(박아나 대표), 이상한 사회적협동조합(이명희 이사) 등 8개 사회공헌 New Start 연계 기업(기관)들과 지난 16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은퇴자들이 은퇴 후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부의 '사회공헌 New Start'사업에 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가 본격적으로 발벗고 나섯다.

(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회장 황규만)는 한국형 전직지원 전문업체 이음길HR(대표 김기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우용호 센터장), 부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강철희 팀장), 강서50 플러스센터(조한종 센터장), 문식품(문동철 대표), 약속의 자전거(박상환 팀장), 위로업커리어 협동조합(박아나 대표), 이상한 사회적협동조합(이명희 이사) 등 8개 사회공헌 New Start 연계 기업(기관)들과 지난 15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New Start사업'은 기업퇴직(예정)자들이 은퇴 후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이음길HR이 운영하고 있는데, 18시간의 기본교육과 12시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경험을 쌓은 후 실습 기관 또는 타 사회서비스 분야 기업으로의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생 2막을 준비중인 중장년 대상 ▲다양한 일자리 체험 ▲일자리 정보 제공 ▲현장 실습 ▲교육생 모집 홍보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무 협약을 통해 연계 기관들은 ▲채용시장 정보 제공, ▲다양한 실습 기회 제공, ▲전문강사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재취업 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우용호 센터장은 “기업퇴직자 사회공헌 New Start 사업에 참여해 일자리 연계에 협력해주신 각 기업과 기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중년 이후 기업 퇴직자 또는 퇴직 예정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음길HR 김기완 대표는 “올해 3월부터 41기를 운영, 총 300명의 교육생들에게 사회서비스 분야 직무 기본교육 및 46개 기업과 연계하여 실습과정을 제공했다.”며, “향후 교육 수료자 대상 사회서비스기관, 사회적기업, 스타트업 등 자질과 역량, 희망분야에 따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 제휴 의미를 설명했다.

(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 황규만 회장은 55세부터 75세까지 1100만명의 액티브시니어들중 아직 자신의 역할을 찾지 못한 수많은 액티브시니어들에게 사회공헌 New Start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서비스 분야 기업에 진출할 수 있는 돌파구가 마련해준 이음길HR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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