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효과성 검증된 오피스독 스팟 프로그램 진행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학회장 변성원)가 펫테라피의 치유 효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고자 펫 치유와 오피스‘힐링독(Healing Dog)’ 스팟 프로그램을 12월8일 이랜드 건강증진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변성원 학회장은 "펫 치유와 오피스‘힐링독’ 스팟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들이 업무환경으로부터 발생되는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소소한 행복감과 즐거움 등 긍정적 감정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펫 테라피독(베베와 캔디)은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임장춘 소장)가 지원했으며, 글로벌대체치유연구원(조성주 이사장)과 에이지프렌들리(강경구 대표)가 함께 참석하여 펫테라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전문적 의견을 나누었다.
스팟 프로그램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테라피독을 만나는 순간부터 환한 미소를 지었고, 테라피독과의 교감을 통해 행복감을 느꼈다며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였다.
이랜드 건강증진실 황연숙 실장은 "외국의 경우 사무직 근로자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효과성이 검증된 오피스독 스팟 프로그램을 경험해보는 시도가 큰 의미가 있었다."며 "한국의 현실에 맞는 Office Dog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여 근로자들의 스트레스관리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한국형 Office Dog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펫 치유와 오피스‘힐링독’ 스팟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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