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의 역할과 가치 제고...우수 센터 사례 공유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BPO 전문기업 (주)휴넥트(대표 성승모)가 최수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관리자 100여 명이 참석한 '2024 관리자 워크숍'을 광안리 호메르스호텔에서 실시했다.
'HUNECT‘S IDENTITY'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우수 센터의 사례를 공유해 전체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관리자의 역량 강화 및 조직문화 결속을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은 성승모 휴넥트 대표이사의 기업의 주요 추진 현황과 성과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이용신 상무의 'HUNECT IDENTITY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임원과의 대화 강연을 통해 기업의 인사/노무 이슈를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 과제와 실천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3년 우수센터 시상도 진행됐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선보인 우수센터의 위기 대응법과 핵심 성공 요인을 공유하며 센터 전반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방안을 나누었다.
한편, 임직원의 역량 강화 및 심리 안정 등을 위해 tvN ‘어쩌다 어른’,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다수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와 와인스쿨 반미성 원장, 아트앤컬러 주지혜 원장 등 초청한 명사 특강도 진행됐다.
김경일 교수는 '주체성과 관계주의로 보는 마음의 지혜' 강연을 통해 인구 고령화 시대 직업과 환경의 변화를 강조하며 다양한 세대의 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리더의 자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 외 와인스쿨 반미성 원장의 '삶의 품격을 높여주는 와인으로의 초대' 강연과 아트앤컬러 주지혜 원장의 '퍼스널컬러&이미지 메이킹' 강연은 참여형, 교감형 교육으로 관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휴넥트 성승모 대표는 “이번 워크숍은 관리자의 역할과 가치를 높이는 계기이며, 지속적인 경쟁 환경에 서 휴넥트만의 돌파구를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휴넥트라는 주체성을 가진 리더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휴넥트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관리자들과 적극 협의해 센터 내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재직자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