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청소용역 근로자 119명 정규직화
전북대 청소용역 근로자 119명 정규직화
  • 김용관 기자
  • 승인 2017.12.2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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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정규직...113명은 만65세 정년 적용
전북대학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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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청소용역 근로자 119명 전원을 내년 1월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전북대는 21일 청소용역 근로자 및 대학 대표와 외부전무가 등이 참여한 ‘청소용역 근로자 정규직 전환 협의회’를 개최해 청소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현재 근무하고 있는 119명의 청소용역 근로자 전원이 2018년 1월 1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정년은 원칙적으로 만 60세로 정했다. 다만 현재 근로하고 있는 113명(1968년 이전 출생)에 대해선 만 65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임금은 근무경력에 따라 2천200만원에서 2천400만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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