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취득 후 진로교육 전문가로 활동 지원 병행
[아웃소싱타임스 박보람 기자]코리아리크루트가 제1회 진로지도사 자격검정을 위한 교육과정을 내달 22일과 23일 양일간 대전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진행한다.
진로지도사 자격검정은 진로상담을 통한 진로목표를 설정을 통한 성공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자격과정으로, 코리아리크루트가 지금까지 NCS직업교육지도사 자격검정을 통해 3000명의 블라인드 직업교육 전문가가 배출됐다.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진단평가 시 졸업생들의 취업유지율 평가가 강화되며 진로상담을 통한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학교가 많아졌다.
이에 코리아리크루트 관계자는 "자격검정을 통해 배출된 진로지도사가 취업준비생들의 희망직무에 대한 진로목표를 설정을 위해 자기진단과 직무분석을 통해 직무역량강화가 성공취업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진로지도사를 양성하여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나침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직원 및 교수들이 교육기관에서 취준생들이 직업에 대한 진로목표를 조기에 설정할 수 있도록 입학시부터 취업에 대한 직무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는 진로지도자 자격검정 교육이 4차산업혁명 시대 유망 자격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리아리크루트에서 진행하는 진로지도사 자격검정을 위한 검정과목은 ▲직무분석 ▲자기분석 ▲진로목표 설정을 위한 진로상담기법 ▲진로상담 이론 및 상담기법 ▲직업심리검사도구의 이해 및 상담시 활용 ▲직무 맞춤형 진로지도 교수법 ▲우량기업 채용정보 수집방법 ▲진로지도에 필요한 상담스킬 향상을 위한 진로지도 전문가 육성을 위한 자격과정으로 진행된다.
코리아리크루트 김단아 본부장은 “각 과목별 이론과 실습을 구분해 평균 70점 이상 취득해야 합격이 되며 자격증 취득 후 전국의 교육기관 등에서 진로교육 전문가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또 “급변하는 채용트랜드에 따른 직무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창의적이고 융복합적 마인드를 함양한 직무별 핵심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지도사 양성 교육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