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약서비스 '모두싸인' 근로계약서 양식, 해설서 키트 무료 배포
전자계약서비스 '모두싸인' 근로계약서 양식, 해설서 키트 무료 배포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10.01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규직, 계약직, 일용직 등 근로계약서 6종 제공
노무법인 예화와 협업 통해 해설서도 함께 배포
모두싸인이 노무법인 예화와 함께 근로계약서 키트를 무료 배포한다.
모두싸인이 노무법인 예화와 함께 근로계약서 키트를 무료 배포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쉽고 빠른 전자계약서비스를 운영하는 '모두싸인'이 공정한 근로계약환경 조성을 위해 노무법인 예화와 함께 손을 잡았다.

모두싸인은 노무법인 예화와 함께 근로계약서 양식과 해설서가 포함된 '근로계약서 키트(Kit)를 무료 배포한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이번에 모두싸인이 배포하는 근로계약서 키트는 정규직과 계약직(기간제), 단시간 근로자와 아르바이트를 포함하여 일용직과 청소년(연소자), 연봉 계약서 등 총 6종의 양식과 해설서를 담고 있다.

해설서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전문 노무법인인 노무법인 예화에서 참여해 전문적이면서 기업에 실효성 높은 내용을 다뤘다.

특히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의 다양한 근로 형태로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양식과 계약서 활용방안·항목에 대한 설명을 담은 해설서도 담고 있어 근로기준법과 근로계약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모두싸인이 이번 근로계약서 키트 무료 배포를 결정한 것은 그동안 전자계약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의외로 많은 기업에서 근로계약서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모두싸인은 그동안 종이 없이 이메일, 카카오톡 만으로 간편하게 계약서를 체결하고 클라우드 형태로 보관하는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까지 약 30만 개인회원과 3만 기업회원이 200만 개 이상의 전자계약서비스를 체결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스타트업·중소기업이 근로계약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한 것.

모두싸인 이영준 대표는 "그동안 많은 사업주들이 어려움을 느꼈던 근로계약서 작성에 대해 노무법인 예화의 도움으로 해설서까지 구체적으로 담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무료배포되는 근로계약서 키트를 바탕으로 근로계약서 작성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배포되는 근로계약서 양식과 해설서는 모두싸인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