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00여곳, 5G 기반 스마트공장으로 환골탈태
중소기업 1000여곳, 5G 기반 스마트공장으로 환골탈태
  • 서희현 뉴스리포터
  • 승인 2019.10.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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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년까지 5G 기반 스마트공장 보급 계획
올해 12월 실증완료, 2020년부터 상용화 지원 예정
5G 솔루션 구성도. 자료제공 4차산업혁명위원회
5G 솔루션 구성도. 자료제공 4차산업혁명위원회

[아웃소싱타임스 서희현 뉴스리포터] 정부는 5G 기반 제조혁신 활성화를 위해 전국 1000개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을 적용할 계획이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 위원장 장병규)는 10월 10일 오후 3시 광화문 회의실에서 제13차 회의를 개최하고 ‘5G 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5G 기반의 제조혁신 활성화와 함께 보급확산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또 5G 기반 스마트공장 실종 추진과 함께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보급사업과 연계해 전국 1000개 중소기업에 적용을 추진하기로 발표했다.

장병규 위원장은 “5G 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5G 서비스의 핵심 분야인 스마트공장에 대한 지원 사업으로, 우리나라 제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초고속·초연결·초저지연 특성을 갖는 5G 통신망은 실시간 품질검사, 자율주행 물류이송, 생산시설 원격정비 등 핵심 인프라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의 제조업 경쟁력뿐만 아니라 5G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중요하다”고 밝혔다.

5G 솔루션 실증 과정. 자료제공 4차산업혁명위원회
5G 솔루션 실증 과정. 자료제공 4차산업혁명위원회

한편 정부는 5G 솔루션 실증을 통해 실시간 품질검사, 자율주행 물류이송, 생산설비 원격정비, 예지 정비 등 검증이 완료된 상태이며 5G 기반 산업용 단말기 프로토타입 개발과 함께 상용화 추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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