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 환경이 부른 안타까운 죽음..故 김광일 PD 3주기 행사 열려
불공정 환경이 부른 안타까운 죽음..故 김광일 PD 3주기 행사 열려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0.07.09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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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부르다' 타이틀로 7월 11일 오후 6시 진행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유튜브 통한 무관중 온라인 행사
예술인, 방송인, 프리랜서 등을 향한 불공정 관행 근절 염원 담는다
생전  故 김광일 독립 PD의 모습. 지난 2017년 촬영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등졌다.
생전 故 김광일 독립 PD의 모습. 지난 2017년 촬영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등졌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분투하던 중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김광일 독립 PD의 3주기 추모행사가 오는 11일 토요일 6시부터 부평 문화사랑방에서 무관중 온라인 행사로 열린다.

故 김광일 PD는 EBS '다큐프라임-야수와 방주'를 제작하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열악한 제작 환경 속에서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 무리한 스케줄을 강행한 후 숙소로 돌아가던 길, 현지시간 2017년 7월 14일 저녁 8시 45분이었다.

당시 故 김광일 PD의 비보에 사회는 방송업계 종사자와 예술인들을 향한 불공정한 관행, 갑질 논란 등에 주목한 바 있다.

故 김광일 PD의 3주기 행사는 '기억을 부르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행사는 유튜브에서 무관중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모행사의 기획, 연출은 지난 2주기 행사를 맡아 진행했던 성용의 기획, 연출로 진행된다.

행사는 한국 포크 대표 가수인 4월과5월의 전 멤버 백순진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이사장의 추도사와 정세훈 인천민족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의 추모시 낭독으로 이어진다.

故 김광일 PD의 아내 오영미 작가가 쓴 가사에 백순진 협회이사장이 작곡한 노래인 '멈춘시간'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1세대 마임이스트 유진규, 이승철과 황제밴드 기타리스트 박창곤,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5연승의 주인공 김역택, 아이돌 제넥스의 랩퍼 유본 등 여러 예술인이 참여해 故 김광일 PD의 3주기를 추모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각계 인사들도 영상 메시지로 함께 자리를 빛낸다.

故 김광일 PD의 3주기 행사는 독립PD를 향한 불공정 관행 뿐 아니라 모든 프리랜서와 예술인이 겪고있는 불공정 관행이 사라지고 변화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진행된다.

한편 EBS는 故 박환성, 김광일 PD 죽음 3년 후 이를 사과한 바 있다. 오는 7월 15일 EBS 다큐프라임에서 유작인 <야수의 방주>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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