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돌봄 로봇 1500대 투입...로봇산업 혁신에 2200억 장전
물류,돌봄 로봇 1500대 투입...로봇산업 혁신에 2200억 장전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04.30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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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연구개발 및 보급확대에 2170억원 예산 편성
로봇산업 규제혁신 로드맵 통해 33건의 규제 손질
배달로봇 승강기 탑승 등 올해 4개 과제 조기완료 목표
올해 완료할 규제혁신 과제 4건(자료=산업통상자원부)
올해 완료할 규제혁신 과제 4건(자료=산업통상자원부)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로봇 연구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린 2170억원 투입한다. 또 로봇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도 손질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로봇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로봇을 활용한 신시장의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지능형 로봇 실행계획'과 규제의 선제적 해소를 위한 '2021년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물류랑 급증과 감염병 확산 등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착수·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수요가 급증한 점을 고려해 로봇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제조 및 서비스로봇의 연구개발 및 보급에 전년대비 54% 증가한 2170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로봇산업 규제혁신 로드맵의 33건의 과제 중 1단계 과제에 속하는 9건의 과제를 내년까지 개선하고, 배달 로봇이 승강기를 탑승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규제 개선 4건은 올해 완료할 방침이다.

이에 올해 연말부터는 배달로봇이 승강기를 탑승해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분야에서는 제조현장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해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을 개발하고 민간중심의 보급기반을 마련한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물류, 돌봄, 의료, 웨어러블 등 4대 유망서비스와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로봇개발 및 보급을 추진한다.

특히 물류, 돌봄 등의 분야에 1500대 이상의 서비스로봇을 보급하고 쇼핑몰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거점을 대상으로 다종·다수의 로봇을 활용한 서비스로봇 융합실증을 추진한다.

로봇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핵심부품 개발을 통한 로봇산업 기반도 다진다. 스마트 그리퍼, 지능형 제어기 등의 핵심부품개발을 추진하고, 로봇 제조사와 부품사 간 국산부품의 실증과 활용을 지원하는 한편 숙련작업자의 노하우를 디지털화하여 일반기계를 로봇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협동로봇의 안전인증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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