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I 강국을 꿈꾸다" 내년 4월 국제인공지능대전 열려
"한국, AI 강국을 꿈꾸다" 내년 4월 국제인공지능대전 열려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1.12.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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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3일~15일, 3일간 코엑스서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 개최
'AI EXOP KOREA' AI 솔루션·AI+X 융합 서비스 아우르는 전시회
국내 AI 대표 기업들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
국제인공지능대전 현장 모습
국제인공지능대전 현장 모습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국내 최초·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가 내년 4월 다섯번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 

AI EXPO KOREA 사무국은 내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회 국제인공지능대전이 열린다고 12월 14일 밝혔다. AI EXPO KOREA는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인공지능신문, 그리고 B2B 전시 기획 전문 회사 서울메쎄가 주최한다.

내년 ‘제 5회 AI EXPO KOREA'는 300개 기업 450부스의 두 배의 규모와 콘텐츠로 개최 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올해 4월 개최됐던 제4회 국제인공지능대전이 참관객들의 높은 열기를 반영해 내년 전시회 규모를 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개최된 전시회에서는 생활과 산업, 비즈니스에 다가온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네이버클라우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메가존클라우드, 에이모, 크라우드웍스 등 인공지능 대표 기업들과 AI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자리했다.

내년 전시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혁신으로 이끌 인공지능(AI) 산업의 A부터 Z까지 아우르는 4가지 핵심 품목, ‘데이터 서비스’, ‘AI 솔루션’. ‘AI+X 융합 서비스’, 그리고 ‘비즈니스 인프라’로 나누어 소프트/하드웨어 솔루션 및 적용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공유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을 통해 각 융합 산업인 교육, 유통, 제조, 모빌리티, 로봇, 의료, 헬스케어 등의 환경 구축에 대한 묘안을 제공하고 제품의 시장 경쟁력 확보 및 기회 창출을 위한 'AI+X 관'을 추가 설치 운영한다. 

‘데이터 서비스’ 품목은 데이터 수집, 가공, 마이닝, 시각화, 정제, 분석, 모니터링, 저장, 관리 서비스 및 플랫폼을, ‘AI 솔루션’에서는 머신 러닝, 자연어 처리, 딥러닝, 추론·학습기능, 이미지·영상인식, 예측 유지보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AI 플랫폼 등의 AI 솔루션 기업이 전시 및 시연할 예정이다.

‘AI 비즈니스 인프라’ 분야로 AI 칩·부품, 서버, 컴퓨팅, 클라우드 등의 AI구현에 필요한 기술 및 제품을, 그 외 비즈니스에 필요한 품질·특허 컨설팅, 실험·인증·교육·인큐베이팅 서비스 등의 기업이 참가하여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대 세미나로는 AI 정부 사업 동향 및 사업 설명회, AI EXPO KOREA SUMMIT 기술 발표 세미나, AI+X Conference 모빌리티, 로봇, 의료, 스마트팩토리, 교육, 헬스케어 등 각 산업의 AI융합 사례 발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관을 위해서는 AI EXPO KOREA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내용은 AI EXPO KOREA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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