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와 청년을 잇는 소통의 장 '청.년.문.답', 첫 명사로 이영장관과 소통
명사와 청년을 잇는 소통의 장 '청.년.문.답', 첫 명사로 이영장관과 소통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2.10.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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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재단에서 기획한 소통콘텐츠...중기부 이영장관과 열띤 토론회 가져
청년들 벤처 및 초기 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과 창업지원 격차 해소 요청
중소벤처기업부 이영장관이 청년과 소통하는 자리에 참석해 청년들의 의견을 들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영장관이 청년과 소통하는 자리에 참석해 청년들의 의견을 들었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청년재단에서 기획한 청년 소통콘텐츠인 청년과 소통하는 정책 간담회 '청.년.문.답'의 첫 번째 명사로 출연해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전해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영 장관이 직접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 창업과 벤처 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영 장관은  “창업 생태계 세계(글로벌) 진출·유입 활성화, 시장주도의 벤처투자 생태계 구축, 초격차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1000 사업(프로젝트) 도입, 세계(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특화 창업중심대학을 확대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민간주도로 개편하겠다”며“청년 창업의 도전·성장 촉진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시간에는 이영 장관과 청년토론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에 패널로 참석한 청년 창업자들은 대학 간 창업지원 격차를 해소할 것과 문화 및 콘텐츠 분야 청년창업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아울러 벤처·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의 청년고용 지원 등도 제안했다.

이에대해 이영 장관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약속하며 “국정 전반에 청년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하려는 새정부 국정철학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도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시간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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