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뉴스] 한국문화정보원, 문화데이터 산업 미래를 이끌 차세대 스타트업 찾는다
[창업뉴스] 한국문화정보원, 문화데이터 산업 미래를 이끌 차세대 스타트업 찾는다
  • 김윤철 기자
  • 승인 2023.08.07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5개 기업 선정… 각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투자자 연계 등 기업 성장 지원
‘2023년 문화데이터 활용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2023년 문화데이터 활용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8월 13일(일)까지 ‘2023 문화데이터 활용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문화데이터 기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사업화 자금과 기업 역량 강화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기간은 8월 13일까지로 7년 이내 창업기업 중 문화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사업화 지원기업 대상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최종 5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문정원은 최종 선정된 기업에 대해 사업화 자금(기업별 1000만원)과 함께 기업의 수요와 전문가들의 사전 진단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1 컨설팅, 멘토링 등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IR 데모데이를 개최해 지원기업이 창업기획자(AC)와 전문투자자(VC)를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실제 투자유치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화 지원 성과가 우수한 기업 2곳에는 표창을 비롯해 총 500만원의 상금도 수여한다.​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창업기업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문화데이터 활용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이 혁신 역량을 갖춘 유망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문화데이터 중심의 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제출 서류 등은 ‘2023 문화데이터 활용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