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 ‘23년 가사서비스 정부 인증기관 우수사례집 제작·배포
[사회뉴스] ‘23년 가사서비스 정부 인증기관 우수사례집 제작·배포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4.02.23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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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서비스요? 정부 인증기관을 강추합니다“
‘24년 2월 현재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101개소 인증
정부가 ‘23년 컨설팅을 통해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인증받은 12개 우수업체에 대한 사례집을 발간했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고용노동부가 ‘23년 컨설팅을 통해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인증받은 12개 우수업체에 대한 사례집을 발간했다.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은 법정 요건을 갖추어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은 법인으로, 보통 직업소개소가 가사관리사를 가정집에 ‘알선’해 주는 것과는 달리 가사관리사를 근로자로 ‘직접 고용’하여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례집에는 기업들이 컨설팅부터 정부 인증을 받기까지 겪었던 애로사항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가사관리사의 근로자 전환에 따른 소감 및 고객의 가사서비스 이용 후기 등을 담았다.

고용노동부는 ‘22년 말까지 35개소에 불과했던 인증기관이 꾸준히 늘어 ‘24년 2월 현재 101개소가 되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인증기관의 사회보험료를 일부 감면하고, 부가가치세도 면세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자체의 노력(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운영, 인증기관 우대, 인증제도 홍보 등)도 지자체 합동평가지표에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법률상담, 가사관리사 무료 직무교육, 제도 홍보 등을 지원하고, “가사관리사” 명칭의 확산도 추진 중이다.

편도인 고용지원정책관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인증기관 100개를 넘은 것은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강구하여 인증기관을 더욱 확대하고, 이를 통해 가사관리사의 권익 보호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3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컨설팅 우수사례]집은 아래 첨부문서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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