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4월 5일 김해지역을 시작으로 4월 26일 부산지역까지 진행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고용노동부 위탁사업으로 운영되는 가사서비스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4월 5일부터 가사근로자법에 의한 인증기관 활성화를 위한 전국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2024년 04월 02일, 현재 3년차에 접어든 신법인 가사근로자법의 이해도 제고와 인증기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 관심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전국 각 권역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일정은 4월 5일(금요일) 김해지역을 시작으로 4월 26일 부산지역까지 진행되며, 서울은 4월 18일, 인천·경기·강원은 4월 19일이다. 설명회에는 노동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가사근로자법에 따른 인증요건 및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서 사업주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법적 요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선착순 이벤트로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법 지식에 취약한 사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많은 사업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가사서비스 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신법인 가사근로자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함께 사업주들의 법적 준수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기획하였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필요한 정보와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증기관 설명회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가사서비스 종합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www.gasacente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