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포커스] 제니엘플러스, 장애인 우수사원 대상 일본 해외연수 성료
[기업포커스] 제니엘플러스, 장애인 우수사원 대상 일본 해외연수 성료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4.04.11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 우수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 올해로 3회차 맞아
일본 내 장애인 복지시설 등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
제니엘플러스, 장애인 우수사원 대상 도쿄 3박 4일 해외연수 진행
제니엘플러스, 장애인 우수사원 대상 도쿄 3박 4일 해외연수 진행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사회적 기업 제니엘플러스(대표 남석현)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우수사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우수 사원들은 일본 도쿄와 하코네 지역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을 현장 방문해 사회적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2018년 시작한 '장애 우수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다시 재개됐다.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된 해외연수는 제니엘플러스 장기근속 및 우수사원 15명을 선발해 관리자 동행하에 진행됐다.

제니엘그룹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제니엘플러스는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창출 및 사회적 공헌에 이바지하는 등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제니엘플러스’에서 운영 중인 카페 '헤이듀'에서는 장애인 직원 11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제니엘은 지난 2015년 비영리재단인 ‘푸른꿈일자리재단’을 설립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아산 여성 새로일하기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등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매년 일자리세미나를 통해 일자리에 대한 이슈를 점검하고, 유튜브 채널 ‘잡토피아TV’를 운영해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제니엘플러스 남석현 대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고용 창출과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