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한상의-한노총, 허심탄회 호프 미팅 가졌다.
[포토] 대한상의-한노총, 허심탄회 호프 미팅 가졌다.
  • 김홍찬 기자
  • 승인 2017.10.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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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김주영 한노총 위원장 "사회적 대화 복원 공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김주영 한노총 위원장이 여의도의 한 호프집에서 '호프회동'을 갖고 관계자들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광호 한국노총 사무처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박재근 대한상의 기업환경조사본부장 ) @사진제공=대한상의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김주영 한노총 위원장이 여의도의 한 호프집에서 '호프회동'을 갖고 관계자들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광호 한국노총 사무처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박재근 대한상의 기업환경조사본부장 ) @사진제공=대한상의

대한상의 박용만 회장과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은 지난 26일 한국노총회관(여의도 소재)에 노동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박회장의 방문으로 이뤄진 이번 간담회에서 박용만 회장은 “합리적인 대화를 하면서 풀어나가자는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대화하고, 마음 열고, 서로 존중하고, 서로 도와가면서 노력하면 현실적인 대안 나올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영 위원장은 “대한상의와 한국노총이 사회적대화 복원을 위해서 함께 하면 우리 경제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한국노총과 대한상의가 새 정부와 함께 양극화, 장시간노동, 고용불안정 문제의 해소를 위하여 사회적대화의 문을 열고 힘과 지혜를 모아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간담회가 끝난 후 양측은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호프만남’을 이어갔다. 

▲굳게 손잡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사진제공=대한상의)
▲굳게 손잡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사진제공=대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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