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관 발행인의 아웃소싱플러스+1]  2020년 아웃소싱 시장 어떻게 될까?
[김용관 발행인의 아웃소싱플러스+1]  2020년 아웃소싱 시장 어떻게 될까?
  • 편집국
  • 승인 2020.02.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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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와 아웃소싱, 과연 정부 탓일까?
김용관 아웃소싱타임스 발행인
김용관 아웃소싱타임스 발행인

최저임금 인상과 소득주도 성장을 공약으로내걸고 당선됐던 문재인 정부가 3년차를 맞았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아웃소싱 산업이 "망했다"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는 이 시점에서 올해 2020년 아웃소싱 시장전망은 어떨까?

결론은 2020년은 아웃소싱 업계는 수많은 변수와 기회를 내포한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는 정치적으로는 총선이라는 국가적 행사가 기다리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경기침체 여파와 장기 저성장에 따른 수많은 파생변수가 예상되며 사회적으로는  주52시간문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와 타다 등 4차산업 플랫폼 관련 각종 소송 등이 줄을 잇고 있어 향후 진로를 점치기 힘든 상황이다.

최근 아웃소싱업계는 수많은 기업들의 연쇄도산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본지에 폐업을 문의하는 소규모 아웃소싱 기업들의 전화가 끊이질 않고 있으며 심지어는 굵직굵직한 어느 대형 아웃소싱 기업들도 도산 직전이라는 소문도 파다한 실정이다.

이같은 현상은 문재인 정부들어서 이미 예상된 문제이지만 그 이유가 꼭 문재인 정부에 있다기 보다는 4차산업과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지 못한 아웃소싱 업계에도 큰 잘못이 있다.이제 더 이상 문재인 정부만을 탓하기에는 요즘 비즈니스 환경이 기다려주지 않을 뿐 아니라 이 업에 지친 인재들도 다른 업종으로 떠나고 있다.

이제라도 아웃소싱업계는 2020년과 디지털 전환의 해를 맞아 준비된 전략과 전술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 위기는  반드시 기회를 포함하고 있다. 앞으로 전개 될 많은 변수들은 아웃소싱업의 일대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러기 위해서 2020년 올 한해 아웃소싱 업계가 반드시 체크해야 할 몇가지 사항들을 살펴본다.

첫째 아웃소싱업계는 이제 단순 인력공급은 정말 하지 말아야 한다. 
수도 없이 반복해서 했던 얘기들이다. 사람 중심의 단순 인력공급사업에서 고부가가치의 컨설팅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 시스템도 바꾸고 중간 관리자도 바꿔야 한다. 이제 기존의 아웃소싱 사업은 절대로 하지 않아야 한다.

둘째 아웃소싱업계는 교육사업에 전력투구해야 한다.
4차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해서 파견하는 사업을 해야 한다. 인공지능,빅데이터,3D프린터,AR/VR 등 분야의 인재를 양성해서 필요로 하는 곳에 공급하는 사업을 해야 한다. 어려울 때 일수록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아웃소싱 사업은 파견사원의 교육과 재교육,그리고 내부 직원들의 철저한 교육만이 미래를 확보할 수 있다.

셋째 재취업지원서비스 사업을 해야 한다.
오는 5월1일부터 1천명 이상의 기업들은 명예퇴직이나 구조조정 등의 비자발적 퇴직자에게 기업이 의무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해야 하는 법이 시행된다. 새로운 법이 생겼으며 아웃소싱 업계에 큰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우물쭈물 하지 말고 즉각 이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넷째 남의 힘에 의존하지 말고 독자 노선을 개발해야 한다.
내가 걸어가면 길이 되는 선구자가 돼야 한다. 향후 4차산업 관련 아웃소싱 산업은 아무도 걸어가지 않은 전인미답의 길로 개척하면 전부 내 땅이 된다. 그런 만큼 다른 사람이 걸어 온 길이 아닌 독자적인 길을 걸어가야 한다. 그리고 제대로 해야 한다.남 따라서 적당히 하지말고 제대로 해야 한다.

다섯째 총력의 70%를 고객확보에 투입해야 한다.
힘의 분산을 피하고 중점주의 선택해 모든 역량을 고객확보에 쏟아부어야 한다. 요점을 세분화하여 공격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아웃소싱을 어떻게 햐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사용업체를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철학을 실탄으로 정열을 무기로 무장하고 전진해야 한다.
아웃소싱에 대한 철학이 없다면 이 업은 인력공급 또는 용역업으로 전락할 것이며 열의와 열정이 없는 아웃소싱 기업은 사용업체의 하수인으로  전락해 앞으로 이 업에 진입하는 수많은 후배들에게 아웃소싱업을 망친 장본인으로 지목돼 지탄의 대상이 될 게 틀림없다.

이것만은 반드시 지켜나가야 한다. 그래야 아웃소싱업이 살고 우리 회사가 살고 우리 가족이 산다.

김용관(outsourcing@kakao.com)
-아웃소싱타임스 발행인
-아웃소싱21닷컴 대표이사
-아웃소싱아카데미 대표이사
-잡박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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