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인생이막, 세종대 시니어산업학과 교수 3인방이 책임진다
화려한 인생이막, 세종대 시니어산업학과 교수 3인방이 책임진다
  • 손영남 기자
  • 승인 2020.07.13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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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학문적 소양과 화려한 실무경험 두루 갖춘 전문가 포진
이용기 주임교수, 박흥진 교수, 신향숙 교수 등 화려한 면면 과시
기술창업부터 재취업까지.. 즉각 실전투입 가능한 교과목 구성 눈길
투자자금 모집에서 후속 투자 기법까지 창업의 모든 것 교육
아웃소싱 기업 연계해 실전 역량 배양 가능한 커리큘럼 전면배치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시니어산업학과를 끌어가는 담당교수들. 위쪽부터 이용기 주임교수, 박흥진 교수, 신향숙 교수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국내 최초 시니어산업학과란 명성을 지닌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시니어산업학과는 새로운 인생이막을 준비하는 시니어들의 든든한 도우미를 자처한다.

그 주역들이 바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진이다. 이용기 주임교수를 위시해 박흥진 교수, 신향숙 교수로 구성된 시니어산업학과 교수들은 하나하나가 시니어산업계를 대표하는 베테랑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 중심을 잡고 있는 이가 좌장격인 이용기 주임교수다. 시니어산업학과의 교과목 구성을 보면 기본적으로 경영학의 뼈대가 필요한 상황. 바로 이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이가 이용기 주임교수다.

현재 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용기 주임교수는 좌장답게 시니어산업학과 교육 방향의 전반적인 틀을 그려나가고 있다. 실무적 베이스의 탄탄함도 놀랍지만 무엇보다 학자로서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 교수는 국내외 저널에 180편 이상의 논문 게재 및 발표로 세종대 내에서도 우수연구진에 들만큼 학문적 성취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이 교수의 학문적 성취를 바탕으로 박흥진 교수와 신향숙 교수가 각각의 능력으로 학생들의 실무 소양을 고취시키고 있다는 점이 세종대 시니어산업학과가 지난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다.

SEIKO EPON사 OLED소재개발장비 업무기술지원을 맡고 있는 이피온 대표이기도 한 박흥진 교수는 무선통신과 디스플레이분야에서 20년 이상을 근속한 영업, 기획 마케팅 통으로 화려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마케팅 기법을 전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창업과 관련된 노하우도 다량 보유해 다음 학기부터는 관광대학원의 소상공인 창업과정 수업도 맡을 정도로 창업에도 일가견을 보유하고 있다.

교수라는 명칭보다는 시니어벤처협회 회장으로서의 활약상이 더 도드라진 신향숙 교수 역시 실무 노하우 전수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기술창업 과정에서의 정부 지원금 유치 등에서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미 올해에만도 서너건의 창업자금 유치를 진두지휘한 그는 시니어들이 창업 일선에 나가게 되면서 부딪치는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중이다.

교수들의 역할 분담에서 확인한 것처럼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시니어산업학과는 기본적으로 실무에 강한 자원을 양성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시니어산업학과의 학생들 대부분이 화려한 사회적 경험을 지닌 베테랑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그들의 가려운 점을 긁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이 있었던 까닭이다.

▲시니어 산업 연구 ▲시니어 변화와 관계 관리론 ▲시니어 창업 연구 ▲시니어 정부지원 정책 연구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시니어 심리의 이해 ▲시니어  연구방법론 ▲시니어 전직 지원 서비스 연구 ▲노년학 ▲시니어코딩과 영상 제작 ▲액셀러레이터 투자론 ▲시니어웰빙 연구 ▲시니어빅데이터 관리론 ▲시니어 문화예술론 ▲시니어 재테크 관리론 ▲시니어 여가 관리론 ▲상권과 입지 분석 등 모든 교과목 자체가 창업과 재취업을 위한 실무 기술 습득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사업계획서 작성이나 정부지원 정책 연구를 통한 투자 유지, 정부 지원금 유치 이후 운영을 위한 자금 마련의 방법을 담은 액셀러레이터 투자론 등은 시니어산업학과가 얼마나 실무 사례 습득에 치중하는 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비단 창업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사회 이슈화 되고 있는 재취업과 관련해서도 시니어산업학과의 접근은 신선함 그 자체다. 단지 재취업을 시도하는 것에서 탈피, 재취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컨설턴트로서의 역량 기르기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는 점이 그 증거다.

현재 시니어산업학과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국내 굴지의 아웃소싱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 실습을 계획하고 있는 상태다. 이를 통해 재학중인 학생들이 기업에 직접 몸을 담고 최소 5명 이상의 재취업을 직접 이뤄내는 교과 과정도 준비 중에 있다는 것이 박흥진 교수의 전언이다. 

이상에서 드러나듯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시니어산업학과의 교수들이 자신들의 학생을 어디로 인도할 것인지는 너무도 자명하다. 졸업과 동시에 창업에 성공하는 것, 혹은 재취업 컨설턴트로서의 화려한 이력을 시작하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것처럼 갈 길 바쁜 시니어들에게 분명하고 확실한 인생이막의 여정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뜬 구름 잡는 식의 애매모호함은 지양하고 확실한 목표를 향해 매진할 수 있도록 돕는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시니어산업학과 교수 3인방의 목표는 날이 갈수록 힘을 더하고 있는 상태다.

세종대 시니어산업학과는 7월 13일부터 함께 달려갈 2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제대로 된 인생이막을 준비하고자 하는 시니어라면 절대로 놓쳐선 안 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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