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훈련 메카 ‘K-디지털플랫폼’ 20개로 확대 운영
디지털 훈련 메카 ‘K-디지털플랫폼’ 20개로 확대 운영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2.01.14 08: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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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지털 트레이닝 혁신 훈련기관 통해 우수 인재 배출
오는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개소 예정
K-디지털플랫폼 개요
K-디지털플랫폼 개요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디지털융합훈련을 지원하고 우수 디지털 인재 영성을 위한 ‘K-디지털플랫폼’이 올해 20개사로 확대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디지털융합훈련의 거점인 'K-디지털 플랫폼'을 올해 15개소 확대해 총 20개소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K-디지털 플랫폼은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훈련생을 대상으로 K-디지털 트레이닝, K-디지털 첫걸음(크레딧), 재직자 대상 디지털 융합훈련 등 다양한 훈련과정을 직접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K-디지털 플랫폼은 시설·장비 구축기간을 거쳐 빠르면 오는 2분기부터 순차 개소할 예정이다. 

올해 개소 수가 총 20개로 확대됨에 따라 지원 규모도 늘 것으로 기대된다. 'K-디지털 트레이닝'에는 2500명, 'K-디지털 첫걸음(크레딧)'은 9700명, 디지털·신기술 분야 재직자 훈련에는 14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사업 2년차를 맞은 올해는 기업, K-디지털 트레이닝 혁신 훈련기관 등 다양한 기관이 K-디지털 플랫폼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신·조선·철강 등 주요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대기업의 적극적 참여가 특징이라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ESG 차원에서 청년을 중심으로, 삼성중공업·포스코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재직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기업은 직접 K-디지털 트레이닝, 크레딧 훈련을 직접 운영하고, 훈련생에게 취·창업 지원 네트워크,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그동안 수도권 중심으로 꾸려진 모두의 연구소·엘리스·구름 등 혁신 훈련기관도 K-디지털 플랫폼에 참여함으로써 비수도권 훈련생,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에게도 양질의 디지털 훈련 기회가 확대된다. 

산학협력이 강점인 성균관대학교와 훈련운영 역량을 갖춘 훈련기관 솔데스크가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이들은 디지털 분야 선도기업(구글코리아)과의 협업을 통한 공인자격증 취득과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 참여기관 확대로 지역 어디에서도 더욱 쉽게 디지털 훈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수도권은 접근성이 좋은 거점형 기관(서울 강남, 경기 판교)을 선정해 랜드마크화함으로써 훈련 수요자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디지털 분야의 우수한 훈련과정을 가진 혁신 훈련기관이 진출해 수도권과의 디지털 훈련 격차를 좁히고, 청년층의 지역 유출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용부는 올해 20개의 K-디지털 플랫폼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한편 연차별 확대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전국에 60개의 다양한 규모의 K-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류경희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제는 디지털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변화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하는지가 미래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관건이 될 것"이라며 "20개로 늘어난 K-디지털 플랫폼이 지역별 디지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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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2-01-14 10:33:30
필자는 국사와 세계사, 헌법.국제법 중심이라, 대중언론이나 입시지의견은 반영치 않습니다.국사,세계사 기준이 옳음. 법이나 교과서자격이 없으면, 입시점수!. 왜구잔재대학은 주권.자격.학벌이 없음.Royal성균관대(국사 성균관 자격, 한국최고대)와 서강대(세계사의 교황반영,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는일류,명문끝. 法(헌법,국제관습법).교과서(국사,세계사)>>>주권.자격.학벌없는 왜구잔재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의 입시점수는 참고사항.

​http://blog.daum.net/macmaca/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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