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ICT솔루션 및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지원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국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종사자의 역량강화와 ICT솔루션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생겼다.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는 사회적경제기업의 ICT 인프라 및 조직원 역량강화를 위한‘사회적경제기업 ICT솔루션 및 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시장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경제기업에 ICT솔루션,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여 대외 경쟁력 확보 및 경영 효율화 증대를 돕는다.
지원대상은 ICT 인프라가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친환경 소재, 공정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기업 또는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한 사회적경제기업 국내‧외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우대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社는 ▲기업별 최대 3백만원의 기기/솔루션 구매 비용 ▲ESG 트렌드 교육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받아 실질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 사업공모란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마감은 3월 10일 자정까지이다. 최종 기업선정은 서면 심사 및 실사를 거쳐 3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국장은 “ICT 인프라와 조직원의 역량 강화를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실효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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