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기업 필수 '위험성 평가' 중심 도급 안전보건 관리 실무교육 25일 개최
아웃소싱 기업 필수 '위험성 평가' 중심 도급 안전보건 관리 실무교육 25일 개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3.05.04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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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13시부터 16시까지 4시간 실무과정 운영
도급사업 법 위반 사례와 적격수급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등
아웃소싱타임스가 도급사업 운영자 및 운영 기업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아웃소싱타임스가 도급사업 운영자 및 운영 기업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정부가 5월부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성 평가 지침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시행 및 운영에 나선다.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위한 첫발이기도 한 자기규율 예방체계는 앞으로 미래가 아니라 현재 산업 현장 내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요소기도하다. 

아웃소싱 기업 또한 제조업을 비롯한 각종 도급 입찰 및 계약 시 안전 체계 관리와 규율 마련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규모가 있는 기업들이 선제적 대응에 나선 반면 신생 기업을 포함한 소규모 기업들은 위험성 평가 대비와 안전관리 규율 체계 확립, 예방 및 대처법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아직 회사 기반이 제대로 서지 않은 소기업은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해 전혀 무지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성 평가가 지난 2013년부터 법제화되었지만 그동안 방치되다 시피 했던 까닭에 최근 산업 현장에서 그 중요성이 높아져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도급 계약 입찰 시 '안전보건 수준평가'를 통해 수급기업이 C등급 이상을 받은 적격수급업체로 제한되는 등 정부가 위험성 평가를 통한 자기규율체계 확립에 산업안전보건 강화의 주안점을 두고 실효성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아웃소싱 기업도 면밀한 준비가 필요한시점이다. 

동영상으로 보는 [5월 25일(목)] 아웃소싱 업계 필수 교육! 도급사업의 안전보건관리 및 실무교육

이에 아웃소싱타임스는 지난 1월 신년 기획으로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도급사업의 안전보건 관리 및 실무교육'을 하반기를 앞두고 재진행한다. 

본 교육은 오는 5월 25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역 인근에 위치한 아웃소싱타임스 교육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교육 과정은 적격 수급업체 선정을 위해 원청 기업이 알아야할 평가요소와 대비 방법, 도급인 및 수급인의 산업안전보건 책임과 상호 협력적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방안, 의무화된 위험성평가의 정기적인 실행 방안과 실제 현장 적용 방법 등을 다루며 구체적으로는 ▲도급사업 관련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주요내용 ▲도급사업 법 위반 사례를 확인하고 ▲도급사업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준비사항 ▲적격수급업체 선정시 안전보건 수준평가 세부기준 및 평가결과 반영 ▲도급시 협력적 산업재해 예방 활동 및 협력사항 ▲위험성평가 의무와 위험성평가의 주체 ▲위험성평가 실시방법과 유해위험요인 개선결과 보존 등을 통해 앞으로 수급 기업에 의무화된 위험성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강사로는 지난 1월 교육에서 우수한 평가와 높은 만족도를 받았던 아웃소싱타임스 전문 강사 이은영 행정사가 진행한다. 이은영 행정사는 액티브시니어브리지협동조합 감사이자 피플스그룹(HR컨설팅) 운영위원이기도 하다. 

교육 관련 문의는 아웃소싱타임스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교육 신청 마감은 5월 19일이다. 단 선착순 접수에 의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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