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1인 미디어 시대의 글로벌 스타들
[신간안내]1인 미디어 시대의 글로벌 스타들
  • 김연균
  • 승인 2017.03.29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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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동영상 콘텐츠 비즈니스의 뉴패러다임이 시작됐다!

-1인 미디어 스타들의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성공 비법 집중 분석


1인 크리에이터는 스마트폰 시대의 꽃이다

이 책은 국내외 성공한 1인 미디어 스타들의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의 과정은 물론 그 성공 비법까지 분석하고 있다. 최근 미국과 중국에서 연간 100억 원 이상 수입을 거둔 1인 미디어 스타들이 쏟아졌다. 한국에서도 연간 10억 원 안팎의 수입을 챙긴 1인 미디어 스타들이 탄생했다. 1인 미디어 스타란 미국 유튜브나 중국 웨이보 등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유명해진 일반인 창작자, 즉 1인 크리에이터들을 일컫는다. 1인 미디어는 소비자인 동시에 창작자이다. 이들은 일상에서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각종 콘텐츠를 시청하게 되면서 탄생했다. 일반인들은 자신의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누구나 영상을 촬영하고 유통할 수 있는 모바일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모바일 플랫폼이라는 뉴미디어는 이제 TV나 신문 등 전통 미디어를 위협하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2020년에는 1인 미디어의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할 것이다

2017년은 뉴미디어와 전통 미디어 간 경계가 무너지는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유튜브나 아프리카TV 등에서 활동하는 유명 1인 크리에이터나 방송진행자BJ들이 TV로 영역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LG유플러스와 CJ E&M이 유튜브의 1인 인기 콘텐츠를 TV에서 볼 수 있도록 전용채널을 열었다. 1인 미디어의 위력은 갈수록 강력해질 수밖에 없다. 10대들이 주 시청자인 까닭이다. 그동안 10대는 주요 미디어에서 소외됐다. TV에선 20~40대를 위한 드라마, 30~50대를 위한 시사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도 「런닝맨」 같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10대들이 볼 만한 것이 없었다. 그런 갈증을 모바일 동영상들이 풀어줬다. 구글은 2020년이면 주류 미디어보다 1인 미디어의 비중이 70% 이상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 저자 소개

김천수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제일기획에 입사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10여 년간 광고 산업의 메카인 뉴욕에서 일하며 인터넷과 새로운 미디어의 출현에 따른 광고 산업의 급격한 변화를 체험했다. 2011년부터 5년간 제일기획의 50여 개 해외 지사와 미국과 중국 등지의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를 총괄하는 글로벌 사업 책임자Global COO를 지냈다. 그는 30년간 광고 회사에서 일하며 새롭게 등장하는 미디어와 인간의 무한한 창조력이 만들어내는 삶의 변화와 시장 기회에 큰 관심을 가져 왔다.

유재혁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대학원에서 공부했으며 로터리재단 후원으로 미국 미주리대University of Missouri 저널리즘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한국경제신문에서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 방송, 음악, 공연 등 문화 예술 분야 주요 작품들을 소개하는 데서 나아가 국내에 거의 불모지였던 문화산업 분야를 일간지 기자 최초로 집중적으로 취재했다.
주요 저서로는 『컬처 이노베이터』가 있다.

지은이 : 김천수, 유재혁 / 출판 : 클라우드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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