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실버택배 노인일자리 창출 공로' 노동부 장관 표창
CJ대한통운, '실버택배 노인일자리 창출 공로' 노동부 장관 표창
  • 김정기 기자
  • 승인 2017.12.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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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 장년고용촉진 부문 수상
CJ대한통운은 29일 서울 중구 장교동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17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장년고용촉진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CJ대한통운은 회사의 대표적 공유가치창출(CSV) 모델인 ‘실버택배’를 통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 빈곤 문제 해소에 기여한 점,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들과 업무 협약을 통해 장년층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오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대한통운이 나영돈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가운데)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29일 서울 중구 장교동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17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장년고용촉진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CJ대한통운은 회사의 대표적 공유가치창출(CSV) 모델인 ‘실버택배’를 통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 빈곤 문제 해소에 기여한 점,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들과 업무 협약을 통해 장년층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오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대한통운이 나영돈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가운데)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이 ‘2017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장년고용촉진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해외진출, 장년고용촉진에 기여한 전국의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포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를 통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 노인 빈곤 문제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들과 업무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장년층 일자리를 창출해 오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버택배란 택배차량이 아파트 단지까지 물량을 싣고 오면 노인들이 친환경 전동 카트를 이용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사업모델이다.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 MOU’를 체결 후 현재 서울시를 비롯 부산, 인천, 전남 등 전국 지자체들과 협약을 통해 시니어 일자리를 지속 확대 전국 160개 거점에 1,300개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민관협력을 통해 고안한 실버택배 모델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빈곤문제를 해결하는 등 고령사회 대응에 필요한 실질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며 “CJ그룹의 창업이념인 사업보국(事業報國) 철학에 따라 여러 협력업체 및 사회적 취약계층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건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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